[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011년 8월 창간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들의 가장 대표적인 욕망의 아이콘인 ‘립스틱’을 주제로 특별한 뷰티 아트 북 [La Rouge]를 선보입니다. 1867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하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살바도르 달리, 로이 리히텐슈타인, 만 레이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리처드 아베돈, 패트릭 드마셸리에, 솔베 선즈보와 같은 세계적인 사진가들이 창조한 아티스틱한 이미지들을 진보적인 아트 디렉팅으로 재해석해 컨템포러리 아트의 영역에 가까운 비주얼을 완성해왔던 것처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역시 지난 15년 동안 하이패션과 뷰티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것을 보다 예술적으로 승화해 전파하고자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에 오는 8월, 15주년 창간기념호를 맞아 7개의 뷰티 브랜드들과 7명의 포토그래퍼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한 뷰티 아트 북과 미니 아트 필름을 선보이며 이를 디지털 시장에 발맞추어 아이패드와 아이폰 용 어플리케이션 [La Rouge]로 동시에 출시합니다.